2009. 6. 14. 17:34

그러나 제품을 만나보면 항상 아쉬운게 몇가지 존재하는데..

제조사를 위해 아쉬운점을 몇가지 꼽아보겠다.

1. 사용설명서의 오타.

없는 카드리더기가 왜나오지?


설명서 두번째줄..

본체에 어느구석을 봐도 카드리더기가 없는데..?

아무레도 잘못 적은거 아닐까 싶다.

2. 마감불량?


바디 마감이 허술한곳이 있었다.

혹시라도 "에이 그냥 저런거.."하고 넘어가면 큰일..
저런곳에 마감이 불량하여 튀어나온데에 손이 베일수도 있다는 사실~

3. 핸드폰 충전시 안내등이 없네?

충전등이 있는 USB 케이블(3~4천원)과 충전등이 없는 내장 충전케이블


충전중이긴 한건지.. 충전이 다 됬는지..
알려주는 충전등이 하나도 없다.

차라리 USB 핸드폰 충전 겸 데이터 통신 케이블을 이용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좀 슬프네..)

4. 핸드폰 충전이 오히려 방전?

핸드폰을 내장된 핸드폰 충전구에 꽂아두고 컴퓨터를 끄고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열어봤는데 폰이 죽어있었다.

조사해봤더니..

컴퓨터가 꺼진상태에서 핸드폰이 꽂혀있으면..
전원이 역으로 빠져나가서 본체의 전원 LED가 켜진다.

....이건 보드문제인가 거치대 문제인가. 웃기지도 않아. ㄱ-

다행히도 USB 기기를 꽂을때는 이런 현상이 없었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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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제품이긴 하지만..
(물론 전체적인 퀄리티는 상상한것 이상이였다. 마음에 드는 구석도 많았다.)
이런 부분까지 좀더 세세히 신경써서 만들어준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이상으로 체험단 활동을 모두 마치겠다.